(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청하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영호)는 18일, 지역 최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이장들의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청하면 발전방향을 모색 하고자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이장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유달산 , 신안군 튤립축제 등 전라남도 일원의 우수 관광문화를 탐방 · 체험 했으며, 우리지역 발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자유로운 상호 토론을 통해 관내 활성화 방향도 모색했다.

또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로 청하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이장과  공무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한편, 안영호 청하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과 직원 모두가 마음을 열고 서로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김제 발전의 중심 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종배 청하면장은 "청하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이장님들과 함께 서로 상호 소통하며,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