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쏟아지며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센트럴타워’가 분양을 시작했다.

센트럴타워는 영종도 중구 운서동에 위치,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생활형 숙박 연면적 6,513.1288㎡ 총 207실, 오피스텔 4,364.989㎡ 총 132실, 근린생활시설 1,595.6850㎡ 총 27실로 구성된다.

단지의 장점은 지리적 요건이다. 단지 바로 앞 운서역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공항철도 이용 시 공항 화물청사까지 1정거장, 여객터미널까지는 2정거장이다. 현재 공항철도와 ktx가 운행 중이며 서울 지하철 9호선으로 강남과도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 고속도로 이용 시 10분 대 인천공항 진출입이 가능하며 김포공항과 홍대, 서울역, 강남권 등 서울로의 접근성 역시 용이하다. 송도로 연결되는 인천대교뿐만 아니라 청라와 바로 통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종도는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BMW드라이빙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올해 개장했으며, 2029년까지 인천공항 제3여객터미널 개장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수도권 대부분이 전매 제한인데 센트럴타워는 전매 가능 상품”이라며 “영종도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높은 임대수익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럴타워 분양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3-1 메가스타2F 218, 219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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