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국립교통재활병원(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260)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농지원부, 국세증명, 건강보험 등 총 10개분야 60종의 다양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보안관계상 등기부등본, 제적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이 불가하다. 이번 설치로 양평군은 관공서 및 양평역, 양평농협 등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추가 발굴해 주민편의 및 만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