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오라동 선거구 백성철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이색 이모티콘을 활용해 톡톡 튀는 선거전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며 젊은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오라동 선거구 백성철 예비후보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필승의 의지를 불사르는 가운데 유리한 고지에서 각계각층의 표심을 흡수하기 위해  '화이팅입니다', '방가방가요', '아자아자', '최고최고', '감사해용', '행복합니당', '최고예요' 등의 표현을 후보자의 이미지와 하나로 묶어서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이를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등 각종 SNS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은 자유롭고 적은 비용으로도 상당한 파급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마땅히 권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6.13지방선거가 오라동민을 비롯한 제주도민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즐겁고 재미있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백성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농협 이사, 오라동연합청년회 자문위원, 오라동사평마을운영위원,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오현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로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오라초등학교(23회), 제주제일중학교(27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전문대학(현 제주국제대학교)전자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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