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체육회 영상 캡처

최민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가 여성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민경 선수는 현재 근무 중인 대한체육회에서 한 여성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민경 선수는 지난해 7월 회식으로 간 노래방에서 같은 부서 여성 상사가 목을 휘어 감고 쪽쪽 거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동성 간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현주 감독에 대한 거취에도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현주 감독은 영화 ‘연애담’을 통해 지난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성폭행 유죄판결을 받자, 주최 측은 이현주 감독의 수상을 취소했다.

 이현주 감독은 ‘준유사강간’으로 기소됐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그리고 성범죄예방교육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에 지난 2월 이현주 감독은 사과문을 통해 영화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퇴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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