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개나리,정중,이수정,강재훈씨

 

(전북=국제뉴스) 이승석 기자 = 김연화문화코리아예술단 단장은 17일 화요일 오후4시에 전주사랑의 집 정기공연을 열었다.

작년 창단한 문화코리아예술단은 전주의 유력한 박춘열회장 과 이덕현운영위원장, 김종춘감사를 비롯한 전북를 대표할 연예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연예예술인에 대한 존중, 상호교류협력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사회에는 가수 겸 엠씨인 강재훈씨가 방송을 보는 듯 한 말솜씨를 선 보였다. 노래에는 전주의 ‘아랑드롱’이라 불리는 정중씨의 구수한 노래솜씨와 ‘리틀문주란’이라 불리는 이수정씨가 출연해 문주란이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또한, 전북의 대표 품바의 달인인 개나리씨가 특별출연했다.

품바의 달인인 개나리씨의 흥을 돋우는 노래 솜씨와 걸쭉한 욕설로 사랑의 집의 모든 관중과 출연자들까지 웃음바다가 됐다.

강재훈 사회자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작은 일이지만 행복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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