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주년 맞는 419혁명기념일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58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이틀 앞둔 17일, 일부 시민과 관계자들이 수유리에 위치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영령들 앞에 헌화를 하고 기념관과 묘지를 돌아보았다.

국립419민주묘지는 1960년 4월, 독재와 불의에 항거한 영령들의 애국묘지로 고 김영삼 전대통령은 민족사의 정통성 복원사업을 위해 의거로 불리던 419를 혁명으로 격상을 시켰다.

고 김영삼 전대통령은 419묘지를 민주주의의 성지로 가꾸도록 지시함으로써 오늘의 국립419민주묘지로 격상되었다.

국립419민주묘지는 4월 학생혁명기념탑과 묘역, 유영봉안소, 419혁명기념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편 국립419묘지는 4개의 묘역으로 나눠져 영령들을 모시고 있다.

1묘역은 4·19혁명 당시사망자, 4·19혁명 부상자로서 사망자가 모셔져 있다.

2묘역은 4·19혁명 부상자로서 사망자, 3묘역은 4·19혁명 유공건국포장 수상자가 안장되어 있다.

4묘역은 4.19혁명 부상자로서 사망자, 4.19혁명 유공건국포장 수상자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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