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3 은1 동1 획득

▲ 사진출처=남원시 제공

(남원=국제뉴스) 장 운합 기자 = 남원시 직장운동경기복싱부(복싱부)가 대한복싱협회가 개최한 '2018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충남 청양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선수 600여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었다. 4월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대회에서 남원시청 소속 복싱부는 최상돈(-60kg급/89년) 김정우(-75kg급/89년) 박남형(+91kg급/92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도연(-49kg급/85년) 선수가 은메달을 김재학(-69kg급/96년)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금3개 은1개 동1개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대회 '지도자 상'을 수상한 복싱부 강월성 감독은 "신규 영입한 선수 3명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합숙소를 운영하여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한 것이 주요했다."며 "힘든 훈련을 견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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