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남편과의 행복 넘치는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그의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고은은 한고은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한고은은 그간 방송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자주 말해왔었다. 먼저 한고은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외모적인 이상형에 성시경이 가깝다고 털어놨다. 또한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김준현처럼 덩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모든 방면에서 나보다 좀 더 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쇼비즈 코리아-스타라운지’에 출연해 “나쁜 남자는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젠틀한 남자, 남자다운 남자가 좋다”며 “살아가면서 사랑만은 지켜낼 줄 아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 멋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KBS2 ‘해피투게더3’ 출연당시에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30대 중반에는 아기가 정말 갖고 싶었다. 후반이 되며 초연한 상태가 됐다. 30대 중반부터 연하도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연하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한고은은 4살 연하의 실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된 남편의 모습은 성시경을 연상시키는 안경과 젠틀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