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제주도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해마다 국내외 제주도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숙박, 레저 시설들이 빠르게 개발되었다. 지난해 사드배치문제로 한, 중 외교 마찰이 발생해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잠시 끊어졌으나 전체 관광객은 꾸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가 관광도시로 떠오르면서 제주도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 역시 지속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토지 가격의 급등과 투자 안정성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졌다. 특히나 분양형 호텔의 경우 잦은 분쟁으로 투자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건설사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투자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의 복합리조트다. 높이 169m로 서울 63빌딩의 1.8배 규모로 설계되며, 카지노, 호텔, 고급쇼핑몰, 스파,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 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현재 2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내년 9월 드림타워가 완공되면 169m의 스카이라인으로 기존 최고 높이인 제주시 롯데시티호텔의 89m를 훌쩍 뛰어넘는다. 1600객실 모두 한라산과 제주바다가 보이는 스위트룸으로 구성됐다. 또 제주 내 대형 규모의 쇼핑몰과 최고 높이(62m)의 인피니티풀, 스카이전망대 등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되며 카지노 호텔 750실, 호텔 레지던스 850실 총 1600개 객실로 구성된다. 이 중 레지던스 850개 객실만 선착순 분양 중이다. 총 8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숙박우선 회원에게 연 24일 무료 숙박과 스카이데크,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과 불과 3㎞ 떨어진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과 가까우며 다양한 대중교통망이 조성되어 있다. 중국인 거리인 바오젠거리 등이 밀집해 있고 업무시설 단지,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등이 위치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 김문이 실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장점은 안정된 수익구조라고 말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수익금 중 계약자 850명에게 임대 수익을 우선 지급한다. 분양계약과 동시에 단순한 수익분배가 아닌 ㈜롯데관광개발을 임차인으로 하는 임대계약을 진행하며 20년 계약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주체자인 ㈜롯데관광개발이 일체 책임지는 조건으로 지분 등기가 아닌 개별 등기 계약으로 본인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다. 20년 계약기간이 끝날 경우 투자 원금뿐만 아니라 재계약 시점의 부동산 가치를 기준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시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 이후 여행업과 크루즈 여행업, 면세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온 코스피 상장사이다. 녹지그룹은 중국의 부동산개발회사로, 상하이시가 51% 지분을 소유한 국영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시공을 맡은 중국건축(CSCEC)은 중국정부 소유 공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16년 미국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글로벌 기업 중 27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 24위로 3계단 상승해 가치를 검증 받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호텔 체인 브랜드 ‘그랜드 하얏트’가 호텔 브랜드로 참여하게 된다.

제주의 랜드마크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개인 등기를 시행한다고 김문이 실장은 전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으며 상담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사전 담당자 지정 예약제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화 예약 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모델하우스 관람과 상담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