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모먼츠 경험 플랫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해진 회원 혜택 제공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새 로열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의 각종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2018년 8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로열티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과 비교해 포인트 적립률이 평균 20% 높아졌으며, 풍부한 혜택을 담고 있다. 전 세계 127개국 6,500곳의 호텔이 소속된 메리어트 산하 글로벌 브랜드 29개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최초로 예약 및 숙박 뒤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의 경험 플랫폼인 ‘모먼츠(Moments)’도 1,000여곳의 여행지에서 11만 가지의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 등 혜택의 범위가 확대된다. 모든 현금 결제 고객에게는 관광명소 입장 티켓과 투어 경험이 제공되며, 포인트 사용 회원에게는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형 ‘모먼츠 라이브(Moments Live)’ 이벤트 시리즈를 비롯해 일생에 단 한번 밖에 없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데이비드 플럭(David Flueck) 글로벌 로열티 부문 부사장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망이 강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 로열티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오는 8월부터 회원들은 메리어트만의 풀서비스와 선택적 서비스부터 장기 투숙, 독창적인 부티크 및 럭셔리 호텔 브랜드에 이르는 광범위한 호텔 포트폴리오에 걸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오버워터 방갈로가 있는 리조트, 평화롭고 한적한 섬을 연상시키는 셋팅, 스키 산악 리조트,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타워링 호텔, 궁전을 개조한 호텔 등을 통해 회원들이 꿈꾸왔던 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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