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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호우 대비 400여 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안종원 기자  |  leot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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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0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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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동대문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주택 침수를 대비해 침수방지시설(물막이 판, 역류방지시설, 자동수중펌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400여 가구에 물막이 판 300개, 옥내·외 역류방지장치 570개, 수중펌프 10개 등 880개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

물막이 판은 높이 40㎝의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조립식 수동 장치로, 지하 출·입구의 낮은 턱이나 창문에 설치되며 주택 외부에서 하수관으로 미처 유입되지 못한 노면수가 가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역류방지장치는 공공 하수관의 수위가 높아질 때 지하주택으로 하수가 역류되는 것을 막아주고, 마당이나 주방, 화장실 배수구에 설치하며 악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구는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각 주택에 필요한 시설과 물량을 맞춤형으로 결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하수역류 또는 빗물유입 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주택 거주자 및 침수피해 경험 가구로,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다음달까지 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종진 치수과장은 “우기 이전에 침수방지시설 공사를 완료해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는 관할 주민센터에 설치시설을 신청해 올해 여름 안전하게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원 기자 | 2018-04-17 0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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