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병원-부산여자대학교 MOU 체결 모습/제공=대동병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동병원은 지난 13일 부산여자대학교와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전문 기술 인력과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산업체 및 대학 간의 인적교류 활성화, 학생 실습지도 및 현장실습 장소 제공,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과 상호 보수교육 실시 및 양 기관의 기자재 공동 활용을 하기로 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학생 실습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청년취업난에 도움이 되고,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확보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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