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테츠 개발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지역 대표시장으로 ‘육성’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도·시의원, 상인회 회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구미시

이번 사업은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2020년 6월까지 3년 동안 총 2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품, 교육, 문화의 동시 소비가 가능한 지역 대표시장으로 특화 콘텐츠 및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 전통시장을 발굴 육성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새마을정신으로 시장중흥’이라는 슬로건으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장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기업체와 식자재 납품 상생사업, 새마을도시락사업 등으로 시장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경쟁력 있는 특화상품 개발로 시장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 및 시장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 대표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에서 전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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