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산묘목 나눠주기 행사’ 함께 열려, 400여 명이 참가

▲ 우중에도 경산묘목길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묘목길을 걷고 있다(사진=경산자치신문)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14일 오전 10시 ‘제3회 경산묘목길 걷기대회’가 하양읍 경산종묘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산자치신문과 경산인터넷뉴스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종묘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열렸다

경산묘목길 걷기대회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산묘목 홍보와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을 통한 우량건전 묘목생산 활성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도 4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정목회 협찬으로 제1회 경산묘목 나누기 행사(협찬:조성환 대표(현대농원), 박춘식 대표(동백농원), 임하규 대표(대조농원))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양농협 풍물놀이로 대회 시작을 알리며 최대진 경산부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정희진 경산종묘유통센터 조합장의 축사에 이어 경산자치신문 김문규 대표의 감사인사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걷기대회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총 9km의 코스를 4km로 변경해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기념품전달(머그컵세트), 묘목 전달 순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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