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시간은 오후 5~11시...연중무휴

▲ 세계최대규모! 빛의 상설테마파크 충주라이트월드가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세계최초! 세계최대규모! 빛의 상설테마파크 충주라이트월드가 대한민국 최고 공원인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장일에 맞춰 KBS 1박2일 촬영 등 각종 매체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파리의 에펠탑, 충주의 중앙탑 그리고 고려청자 등이 오묘한 빛을 발하며 동서양의 조화를 보여준다.

그 중 백미는 15층 건물 높이의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이탈리아 루미나리에)이다.

신비감을 보여주는 외벽의 빛과 성당 내부로 이어지는 100m 빛의 터널이 탄성을 자아낸다.

충주라이트월드 조성에는 최고의 빛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루미나리에 전문회사와 중국의 사드보복(통제) 하에서도 회사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방한한 중국 사천성의 라이팅 전문시공업체가 참여했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빛 조명물과 시설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7년간 기획단계와 500여개의 설계도, 연인원 수 천명이 참여해 조성된 충주라이트월등 빛 테마파크는 이제 첫 걸음마를 시작했을 뿐이다.

충주라이트월드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빛 조명물과 시설이 업그레이드 될 예정으로 연중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충주 라이트월드'관람 시간은 오후 5~11시이며, 연중무휴다.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총감독은 "주간에는 20여개의 출입문을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이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고용창출은 물론 여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근 관광지 및 전통시장 투어 등을 통해 충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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