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시리아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밤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가가 있다"며 "조금 전, 미군에게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의 화학무기와 관련된 곳에 '정밀 타격'을 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시리아 반군 장악 지역인 두마 구역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의심 공격으로 최소 60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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