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채용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 받아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오치정)는 13일 국가유공자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관 피우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해만 40명의 국가유공자를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고용환경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해야할 의무가 있는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오치정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매년 1만 명이 넘는 국가유공자들이 보훈관서에 취업지원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현실에서,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분들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이야말로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지난 1990년 7월에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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