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위한 행복밥상’ 행사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 및 다과를 대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효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르신 200여명에게 갈비탕 정식과 함께 다과를 제공하며, 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 손영자 회장은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이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밥상을 차려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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