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걷기 운동 생활화를 통하여 일상생활 신체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제2기 '명품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품건강교실'은 오는 24일 부터 ~ 07. 19일까지 매주 2회(화, 목) 10:00 ~ 12:00 실시할 계획이며 부안군 여성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명품건강교실'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018. 4. 16(월) ~ 2018. 4. 20(금)까지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명품건강교실'등록 회원들에게는 건강증진 전문 인력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운동 시작 전·후 체성분 분석 및 기초체력검사 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금연, 절주, 비만,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건강식 조리실습 등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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