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 배우 김희정, 가수 션 등 참석

▲ 오는 15일 오전 9시 2만여 명의 에너지 넘치는 러너들이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아디다스는 오는 15일 오전 9시 2만여 명의 에너지 넘치는 러너들이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레이스는 하하와프라임의MC로 레이스가 진행되며, 아디다스러닝모델로 활동중인 모델 문가비, 배우 김희정, 가수 션 등이 참석해 레이스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별히 증가하는 여성 러너들을 위해 마련한 '우먼스 8K(WOMEN’S 8K)'코스는 팀 대결로 총 2팀으로 나눠 모델 문가비와 배우 김희정이 각각 팀 대표로 대회 당일 함께 뛸 예정이며, 도착지에서 우승팀 시상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시립미술관 앞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km코스, 여성참가자들만을 위한 8km코스 총 2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는 물론, 부산 시민들의 넘치는 열정과 독특한 개성을 충족시켜줄 이벤트 가득한 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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