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동해시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시정발전 시책제안 공모'를 4월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 간 시행한다.

혁신과제 발굴, 신성장 동력, 인구절벽 해소, 일자리 창출의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발표된 정부 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정부 시책에 대응함과 동시에 시정의 내실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는 도시전반의 품격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시민의 생활의 질적 성장을 모토로 하고 있다.

업무개선, 통합·간소화, 낡은 관행폐지를 포함한 정부 4대 행정혁신에 부합하는 업무효율화를 기반하여 특화관광 전략 메카도시도약 및 4차 융복합 산업기반 신성장동력 발굴, 동해안 최고의 정주행복도시 추구를 위한 인구절벽 해소 시책을 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의 부제가 ‘2018 내가 끌어가는 행복상상 동해! 혁신 시책 공모’인만큼 기존의 틀에 박힌 공모 형식을 탈피하여 4차융복합 산업이 접목된 혁신적인 스마트 시책들이 자유롭게 제안되는 분위기를 조성 할 방침이다.

김시하 기획담당관은 "단순한 시책제안이 아닌 600여 전 공직자가 참여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책발굴을 통해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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