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시설공단에서는 11일(수), 공단시설의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들을 발굴하여 대구시민복지를 향상시킬 제6기 대학생서포터즈의 발대식을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할 대학생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적극 격려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되었고, 위촉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공단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4년 출범한 대구시설공단 대학생서포터즈는 매년 지역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참신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젊은 감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공단 발전에 이바지했고, 나드리콜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효과적인 공단시설 우수사례 도출을 통한 공단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인원을 대폭 확대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40명의 대학생서포터즈가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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