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10.79%, 윤위영 10.26%, 정송 8.46%, 황천모 8.34%, 송병길 7.91%, 이운식 5.88% 順…한국당 지지율 75.07%로 공천에 시선집중!

▲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지지도

(상주=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막바지에 이른 자유한국당 공천이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리턴매치에 나선 이정백 현 시장과 성백영 전 시장이 0.42%차 초박빙 지지율을 보이며 짜릿한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오는 6월 13일 예정된 지방선거 상주시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상주시장 8자 대결구도에서 이정백 현 상주시장 21.31%, 성백영 전 민선5기 상주시장 20.89%, 강영석 전 경북도의원 10.79%,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 10.26%, 정송 전 경북도기획관리실장 8.46% 황천모 전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8.34%, 송병길 전 법원부이사관 7.91%, 이운식 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5.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선두에 오른 이정백은 남성 20.31%, 19~20대 19.42%, 30대 21.49%, 40대 20.17%, 50대 23.21%, 다-선거구 19.84%, 라-선거구 32.00%, 마-선거구 20.51%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가장 높은 23.30%를 나타냈다.

성백영은 여성 24.35%, 60세이상 27.47%, 가-선거구 26.70%, 나-선거구 19.01%, 바-선거구 23.49%의 지지율로 선두에 올랐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22.84%의 지지율을 보여 23.30%의 이정백과 박빙의 모습이었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 75.07%, 더불어민주당 10.35%, 바른미래당 4.71%, 정의당 0.67%, 민주평화당 0.64%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11일 상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2%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18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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