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고종완 박사…한국자산신탁/일성건설 후원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매경비즈 주관하는 '제주 부동산시장 전망 및 수익형 부동산 성공투자 전략' 세미나가 12일 오후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 [사진=2018 제주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 매경]

최근 제2국제공항 건설,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 개장 등 개발호재에 인구증가, 땅값상승 등 여러 지표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등 지난 몇 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제주 부동산시장이 대형 개발호재에 힘입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 [사진=2018 제주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 매경]

이런 시장 상황 맞춰 부동산전무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2018년 제주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 원장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제주도 표준지공시지가 추이를 짚어보고 지역별 주요 지가 변동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제주도 내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내 총생산과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 [사진=2018 제주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 매경]

이어 신방수 세무사(세무법인 정상)의 '다주택자 중과세 절세전략'에 대한 특강을 이어간다. 신 세무사는 다주택자를 옥죄기 위한 보유세 인상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보유 및 처분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자신신탁이 시행하고, 일성건설이 시공하는 233실 규모의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숨 고르기 후 다시 떠오르는 제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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