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과 대구 성광중학교(교장 신학근)가 지난 9일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S&J 희망나눔)

(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비영리단체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과 대구 성광중학교(교장 신학근)가 지난 9일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어에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 사각지대에놓인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성광중학교 학생 5명이 S&J 끌레브 장학생으로 선발돼 1년간 S&J 희망나눔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으면서 외국어교육, 문화활동,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윤동성 이사장은 "성광중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워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S&J 희망나눔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교육비 지원 사업,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거나 꿈을 잃지 않고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대구 소재의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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