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중국 배우 왕대륙/사진=Mnet '2016 MAMA' 방송화면 캡처)

(서울=국제뉴스) 오나은 기자 = 배우 강한나와 대만 배우 왕대륙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강한나와 왕대륙이 함께 수산물 가게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드라마 '귀치등지목야궤사'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왕대륙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젊은 열정을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왕대륙은 '2016 왕대륙 서울 팬미팅' 기자회견에 참석했을 당시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배우고 있다"며 "나는 1991년생 젊은 배우다. 하룻밤에 스타가 된 사람들이 부럽지 않다. 어디에서든지 좋은 사람들과 협업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프랭키 첸 감독은 "왕대륙은 투지가 남다르고 성실하다"며 "영화를 찍기 전에 왕대륙이 자기 경험을 얘기했다. 여러 방식으로 연기를 준비해서 쉬타이위를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이십팔세미성년' '철도비호' '청춘로드' '영웅본색4' 등에 출연했다.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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