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오는 30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차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전문교육과 시민 및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교육 운영 등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매년 5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될 사회복지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웰쿱협동조합 이세형 대표를 초빙하여 ‘전략적 기획을 통한 자원개발의 실제’라는 주제로 전략기획에 대한 정의, 자원개발의 원칙과 방법 등 다양한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자원개발의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복지 활성화와 관심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김해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선착순 50명을 신청ㆍ접수할 예정이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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