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 저지예술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김대윤)는 상큼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딸기따기 체험은 한경면 저지리 딸기 재배농가에서 직접 딸기를 따보며 수확의 기쁨과 싱싱한 딸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딸기밭 안는 마음껏 딸기를 따서 먹고 제공되는 용기에 담아올 수도 있다.

5월 중순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봄철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 예약은 정보화마을 체험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평정보화마을의 고구마 수확 체험(매년 10월)과 감귤 따기 체험(11월) 등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제주의 농촌을 가까이 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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