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2018년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하여 4월 6일(금) 전라북도 보건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함양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전라북도에서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금년에는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국민건강보장’이며, 슬로건은 ‘함께 건강하자’로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기본 권리이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와 14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신관사또 부임행차의 식전공연, 기념식, 건강OX퀴즈 및 골든벨,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보건의 날 및 일차의료사업 유공자 포상과 함께 도민의 삶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보건의료인의 결의를 다지고, 2백만 도민의 건강을 염원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함께 건강하자”는 보건의 날 슬로건에 맞게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모든 국민이 다 같이 건강할 수 있도록 나 혼자가 아닌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추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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