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아랑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졸업식 셀카가 눈길을 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아랑은 지난 2월 23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아랑은 학사복과 스카프를 매고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졸업"이라고 적었다. 올림픽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졸업식)을 진행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김아랑은 이제 졸업생이 됐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아랑 선수 미소가 너무 아름답네요" "인상이 정말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랑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인종목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미소천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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