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4월 2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12개소 읍·면장, 맞춤형복지 팀장 및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16년∼‘19년까지 전국 읍·면·동에 사회복지공무원의 방문·상담용 전용차량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17년 11개소에 차량지원을 마쳤으며, ‘18년도 12개소에 차량지원을 통하여 남원시 모든 23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복지차량을 이용하여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은 보다 쉽게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할 수 있게 되며, 위기 가구에 대한 이동서비스 제공 및 각종 현물 지원도 보다 쉽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12개소 지역에 복지차량을 조속히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총무국장(황의훈)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으로 기존의 내방·접수 위주의 업무 처리가 신속한 현장 복지행정 체계로 전환되고 복지대상자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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