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 연천교육지원청 방문.(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0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연천교육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연천교육의 현안문제에 대해 연천교육 가족과 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교육의 현안 문제에 대한 방안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드는 방안, 미래통일 교육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교사의 재교육 방안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특히,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 통일 교육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 및 교직원 처우개선 방안(교직원공동사택), 행정직 공무원의 "지역 트랙제"운영 등에 대한 밀도 높은 정책 대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전곡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평화와 올림픽을 주제로 한 수업에 참석하여, 현장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김규선 군수와 "마을교육 공동체 및 꿈의 학교"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 연천교육지원청 방문.(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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