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 병원 전경(사진제공=경북대학교 병원)

(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공기관간 서비스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그룹별로 상대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북대학교병원은 19개 의료기관 중 최상위 3개 의료기관에 부여한 'S등급'을 받으며 그 동안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설명처방(하이차트)을 통한 환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표준진료지침 활성화로 진료절차를 표준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을 즉시 해소하는 등 환자중심 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경북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들을 소중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중추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