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유형으로 전월세 전환율은 단독,다가구 〉 다세대,연립 〉 아파트 순으로 나타났으며, 확정일자를 신고한 전월세 거래중 월세 계약 비중은 2011년도 30%에서 2013년도 35%로 월세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 정책 실장은 “지난해 3분기에 지차체 최초로 전월세 전환율이 공개된 이후, 즉 세분화된 전환율 공개는 월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공개는 새로운 집을 구하거나 재계약을 앞둔 세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공정한 월세 부담과 급격한 월세 전환을 방지하기 위해서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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