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군남면행정복지센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군남면행정복지센터는 23일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군남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도로, 주요관광지 일원에서 2018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단체인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허흥무) 회원 13명과 면 직원,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거리지킴이 어르신들이 교통 위험 때문에 수거 하지 못했던 주요 도로변 각종 쓰레기, 비닐, 농약병 등 장기간  방치된 숨은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군남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군남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를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지역단체와 연계,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로 주민들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참여분위기 확산 및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지영철 군남면장은 “ 새봄을 맞아 실시한 대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진 기분”이라며 함께 동참한 사회봉사단체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살기 좋은 군남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맨위로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