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제11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1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이 23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연천농업대학장인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입학생 60명과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농업인  25명이 참석하였다.

연천농업대학은 미래의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영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11기 연천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2개학과 운영을 전공 이론 및 현장교육, 실습교육, 평가에 대한 전문 강사들을 초청, 학과별 25회에 걸쳐 100여 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농업대학장은 연천농업의 미래는 교육생 여러분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신기술 습득은 물론 농업경영, 농산물유통․가공 기술습득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농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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