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

▲ 의성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가졌다.(제공=의성군)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등 10명이 참석해 상하수도사업소 청사, 의성볼링장, 두산골프장 등 관내 시설물 10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4월 13일까지 관내 1,1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진단 의뢰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문현답, 답은 현장에 있다는 점을 명심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필요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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