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 성황리 마쳐.

▲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 꿈꾸는 그림책 정원 오픈식 성황리 마쳐.(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장, 시의장, 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도서관 관계자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그림책 정원'(이하 그림책 정원) 오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그림책 정원 준공 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장과 동두천시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히 그림책 정원에 전시 중인 김중석 작가 작품들을 정보도서관 팀장이 그림책 도슨트가 되어 직접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동두천 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감성신사'의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 정원은 잠자고 있던 지하공간을 자료실, 강의실,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빅북,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600여 권의 책을 비치하고, 그림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체험활동, 원화전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오세창 시장은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05년 개관이래 꾸준히 성장해 동두천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써 기반을 다졌다."며, "또 하나의 동두천 랜드마크가 될 그림책 정원이 오픈해, 더 많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 꿈꾸는 그림책 정원 오픈식 성황리 마쳐.(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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