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통연수원에서는 교통관련 유관단체와 함께 시민들의 출근길에 나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도교통연수원에서는 교통관련 유관단체와 함께 시민들의 출근길에 나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도교통연수원의 김상수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23일 충북도 대중교통과, 법인버스조합, 전세버스조합, 개인택시조합, 개별화물협회, 용달화물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보건공단, 청주상당경찰서등 60여명의 직원들이 상당사거리로 나와서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처음 2012년에 8개 유관기관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의기투합해 시작한 합동캠페인이 해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 늘어나면서 올해는 15개 기관이 확대 참여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상수 충북교통연수원장은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충북 건설에 이바지 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더 많은 유관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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