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감곡면은 새봄맞이를 대비해 지난 22일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곡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감곡IC 등에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음성=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면은 새봄맞이를 대비해 지난 22일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곡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감곡IC 등에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새 봄을 맞이하고 내고장 방문객에게 감곡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솔선하여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이구희 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감곡면에 주민자치위원간 단합된 모습으로 솔선수범해 환경 정화운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자주 추진해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고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관 감곡면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꽃샘추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이 지역운동으로 정착돼 깨끗한 감곡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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