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맹동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2일 맹동면지편찬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음성=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2일 맹동면지편찬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맹동면지편찬사업은 맹동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 망라하여 기록하는 사업으로 맹동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맹동농협에서는 면지편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종학 조합장은 "현세와 후세를 잇는 맹동면지편찬사업에 한 움큼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일이 있을 시 발 벗고 나서서 도와 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지편찬이 끝날 때까지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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