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

 

(서울=국제뉴스) 김민건 기자 = '제주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는 지난 3월 21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풍춘대 중국 주제주총영사, 김우남 전 국회의원, 이상봉 도의회행정자치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직 시장‧부지사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영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을 기점으로 후원회를 구축하고 재원 확충, 회원배가운동 조직체제정비 등으로 안으로는 내실을 꾀하고 제주에 거주하는 중국 단체, 기업 등과 활발한 교류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와 좋은 이미지를 알리겠다"라고 전하며, 이어 "중국 현지에 있는 단체 기업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감으로써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 한중 우호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풍춘대(중국 주제주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협회는 적극적으로 민간 친선 교류 활동을 펼쳤으며 제주도민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힘써주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예전과 다름 없이 귀 협회를 지지할 것이고 중국과 제주의 우호적인 왕래와 교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는 지난해 3월 설립해 지난 10개월 동안 제주도 민간외교 최전방에서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한·중수교 25주년기념 한·중 우호·협력을 위한 합동단합 워크숍 개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 기념리셉션 참석,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영사관 주제 한중우호축제 후난성 가무단 공연 참석,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 한중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주7대자연경관 홍보 및 사단법인 7대자연경관 제주보전사업회와의 업무협약식 등 중국에 있는 사회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중국 단체 및 기업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연 및 세미나 등 포럼 및 친선활동을 전개해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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