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 남성홀몸어르신 및 은퇴 남성 요리교실 ‘집밥의 대가’ 운영”

영주시노인복지관 – 대일요리학원 “업무 협약식” 개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2일 대일요리학원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집밥의 대가"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집밥의 대가"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혼자 거주하거나 은퇴 직후의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요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법 교육 및 실제 간단한 음식 조리 실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대일 요리학원으로, 마지막 회기에는 배운 요리들을 토대로 요리 경연 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일 요리학원은 조리사 자격증반, 제과 제빵 전문 교육 과정 운영 외에도 여러 사회복지 기관과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전문 요리 학원이다.

이번 요리 교실 프로그램 또한 대일 요리 학원 권용일 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행될 수 있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요리교실 “집밥의 대가”의 1기 모집은 4월 1일까지 10명 선착순 마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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