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해안 및 동해시 평릉동·북평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 · 선포한 날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해군 1함대 장병들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1함대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동해안과 지역 하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비닐, 오물, 노폐물 등을 수거했다. 

해군 1함대 군수참모 양훈 중령은 "해군 1함대는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동해안 및 하천 일원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해 바다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3대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양민성 기자 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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