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박환기 부군수와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22일 2층 회의실에서 박환기 부군수와 문화관광 해설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 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 부군수는 이날 문화 관광 해설사의 애로사항과 관광 홍보 방법 등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관광 해설사 역할의 중요성과 찾아오는 의령 만들기, 의령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당부하고 의령의 얼굴이 관광 해설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박순선(74·여) 관광 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하고 난 후 관광객들이 의령에서 먹고 농.특산물을 구입해 갈수 있도록 하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건의를 하기도 했다.

참여 관광 해설사들은 최일선에서 의령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을 다짐하고 현장에서 체험하는 활동 내용을 생생하게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연계해 SMS를 통해 의령을 홍보하고 관광해설사로서의 자부심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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