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아이엠지커뮤니케이션즈㈜의 중국지사인 연변 화두상무 유한공사의 이상범 이사는 심천시 이야통 공잉렌구펀유한공사 심천시 이야통(怡亚通) 공급 네트워크 유한공사(이하 “이야통”)의 일한개발사업부 안광휘 총경리와 도문시에 위치한 도문중흥보세창구(총경리 루지지에)을 방문해 시설규모, 물류, 통관 시스템 등 인프라를 점검하고 양사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도문시는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등 교통의 요지이며 한국, 러시아, 북한, 일본, 중국 등 동북아의 골든트라이앵글 이자장길투개발 사업의 주요 경로인 연길, 훈춘, 북한의 나진, 청진, 러시아의 하산,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운송로의 중심에 있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이용해 도문시에 설립된 보세창구인 도문중흥보세창구는 동북지역의 주요 교역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엠지커뮤니케이션즈(주)의 중국지사인 연변 화두상무 유한공사는 도문중흥보세창구의 한국사업관련 파트너로 지정되어 한국 제품의 중국수출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야통은 중국 최고의 시장공급 네트워크 회사이며, 현재, 전세계 3만명의 직원과, 중국 내 주요 도시 및 동남아시아에 38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춘지 선정 중국 500대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는 일품전사상거래 유한공사의 박국현 대표도 참석하여 한국제품의 중국 내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활성화 방안에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야통의 일한기업개발사업부의 안광휘 총경리는 도문중흥보세창고와 아이엠지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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