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과정 운영..."능력 갖춘 여성으로 거듭!"

▲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준비 여성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준비 여성을 위한'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오피스 실무자양성과정, 복지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피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4월에, 복지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에 각각 진행되고, 전산회계사무원 과정은 하반기인 9월에 운영한다. 10월에는 새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수료생과 취업자 등을 위한 SNS & 블로그 마케팅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20~40대 여성을 중심으로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기부담금 10만원이 있지만 모두 환급받을 수 있고, 취약계층의 경우 특별 수당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신청이 많은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여성들은 서둘러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여성새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구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여명의 교육생 중 4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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