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 지역 대상으로 하는 이동세탁차량사업

 

▲ (사진 제공=원주종합사회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표)이 오늘 오전 11시 원주신협 주차장에서 원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세탁차량사업 '바퀴달린 서답방'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성혜미 기자 = 원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표)이 오늘 오전 11시 원주신협 주차장에서 원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세탁차량사업 '바퀴달린 서답방'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는 원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집에서 처리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이불, 담요 등)을 정성껏 세탁해드리는 서비스로, 이동세탁차량은 21kg 대형 세탁기 4대와 자가발전기, 물탱크 등을 탑재한 2.5t 차량으로 급수, 배수가 가능한 주차장소가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답방'이란 궁중 빨래터를 이르는 말로 궁중에서 빨래를 하듯 이용자에게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원주신협(이사장 김민수)과 원주종합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원화)의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원주신협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인 원주종합사회복지재단에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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