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9일까지 3일간...4월 30일까지 조기할인 전시부스 접수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국내 최초로 전자담배전문박람회인 'VAPE KOREA EXPO 2018'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9월 7~9일까지 3일 동안 킨텍스와 전시전문주최사인 더페어스,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인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를 필두로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국내 전자담배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글로벌 기업, 국내외 주요 브랜드, 대리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자담배기기, 액상향료, 액세서리, 금연용품·서비스, 흡연시스템 등 관련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자담배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VAPE ART SHOW'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이벤트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조기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전시회 부스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주최 측은 "이미 유럽, 중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전자담배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국내 전자담배 산업 내 유망 강소기업들이 탄생하고 올바른 베이핑(Vaping)문화가 정착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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